문득 생각하니 이게 과연 실재하는 현상이기는 한 지 의문이네요.
여성차별은 있어왔다고 충분히 인정할 수는 있지만 여성혐오라...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싶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건 다분이 튀는 여자들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증오에 대한 방어심리가 여혐이라는 걸 만들어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면 스스로 자초한 거죠.
도대체 세상의 반이 여자고 반이 남자인데 한쪽이 다른 한쪽을 아무 이유없이 혐오한다는 게 가능하기나 한 일일까요?
그 친구들만의 피해망상 아닌가 싶은데요?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여자들이 페미니즘을 들먹이며 양성평등을 넘어서 여성 우위의 사회를 주장하니 여기에 일부 남자들이 투덜거리며 혐오감을 드러내게 되자 이걸 다시 원래 실재하는 사회 현상인 양 꼬투리를 잡아 흠들어대는 거죠.
헌데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아무 이유없이 여성을 혐오하는 남자가 어디있습니까? 그런 남자가 있자면 정신병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