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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7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승의동맥★
추천 : 0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04 05:23:03
안녕하세요.
저에겐 친형님은 아니지만 친형님 같은 분이 계십니다.
군생활 할 때부터 연을 맺었죠.
저에게 있어서는 군선배님이시자 스승님과 같은 분이십니다.
이 분에게는 자녀가 셋 있습니다.
콧물 훌쩍이던 녀석들이 훌쩍 자라서
아들녀석은 이제 15살이죠.
저와 15년 차이의 조카에요 ㅋ
서두가 길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같이 밥한끼 먹으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했었는데요.
이 녀석이 일베를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형님의 교육철학과 제 교육철학은 화두를 던져주고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라는 것이기에
일베를 해라 마라 가타부타 말은 안했습니다.
다만 형님께 일베란 곳에 대해 귀뜸만 해드렸습니다.
(간략한게 설명 드려는데 바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애들 선동하는 놈들이구만" ㅋ)
근데 저에게 있어서 형님도 소중하지만
조카녀석도 저에게 있어서 소중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현근대사에 대한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데요.
중학생이 읽을만한 책을 찾기가......
몇권이 되도 좋으니 중학생이 읽을만한 근현대사 책자 좀 추천해 주세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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