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이슬람교 믿었습니다. 정식으로 입교는 안했으니 무슬림은 아니고 그냥 무슬림이 될뻔했고 정식 무슬림은 아니지만
신앙생활을 했었던 것이죠.
원래 개신교 신자였습니다. 하지만 신앙의 의문으로 목사님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었고 만나는 목사 아들들의 비도덕성
(겉으로 정직한 척 하면서 뒤로는 물건 빌려가서 돌려주지도 않고 겉으로는 기도하면서 뒤로는 구린 짓 하는 놈이나 대놓고 쓰레기인 놈이나
일반화의 오류일지라도 실망스러운 놈들 많았죠)보면서 실망도 많이 했고
그러다 호기심으로 모스크를 찾아갔고 거기서 이슬람교를 접하게 되었죠. 거시서 이맘(기독교의 목사님 같은 직책)분 아들을 만나봤는데
비도덕성이나 정직함의 결여, 실망스러운 행동들로 인해서 저를 크게 실망시켰던 목사 아들들과 달리 착하고 정직하고 신앙과 생활이 같은
선한 태도를 가진 이맘 아들에 이슬람교에 대해 호의를 가지게 되고 한때나마 진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식 무슬림이 될뻔했죠. 위 링크에서 논쟁했던 분은 karam 김은수님이라고(한국인 분이십니다) 오늘의유머에서도 딸의 음악감상을
금지시켜서 글이 올라왔었던 그 무슬림 분이십니다. 블로그도 운영하시고 한국에서 이슬람교 전도하신 분이시죠.
이분과 논쟁하는 글 보면 알수 있는데 제가 무슬림으로 입교하지 않고 이슬람교를 떠났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여성할례: 제가 김은수님과 논쟁하면서 제가 실수했다고 생각하며 후회하는게 이분 제대로 설득시키지 않고 논쟁을 벌였던 것 같습니다.
김은수님 어린 딸 음악감상도 금지시킬 정도로 어찌보면 광신적인 무슬림 분이신데.. 김은수님 여성할례도 적극적으로 옹호하시던데 어린 딸분
여성할례 시키지는 않을 지 걱정입니다. 여성할례 아시죠? 여성의 질에 칼을 집어넣고 도려내는 도살에 가까운 끔직한 악습입니다.
2. 배교자사형: 이슬람교 믿다가 다른 종료로 개종하면 사형입니다. 실제 이슬람교 떠났다가 죽임을 당한 분들도 많죠.
3. 간통한 사람 투석형: 간통하면 돌로 쳐죽입니다.
이슬람교 보면은 상당히 폭력적이고 비합리적입니다. 김은수님 생각도 위험하고요. 제가 과도한 걱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분 따님 억지로 여성할례 시키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도 듭니다. 그정도로 광신적인 분이시거든요. 어린 따님 음악감상도 금지시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