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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마 로그인하고 이 글 올릴 배짱은 없다
게시물ID : bestofbest_74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요
추천 : 326
조회수 : 7335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6/11 13:52: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10 05:16:16
오유에 처음 고백함
나 어릴때 앞 집 슈퍼마켓만 가면 항상
주인 아줌마 앞에서 내 화난 존슨을 꺼내놓고 딸랑거리면서 춤췄었음
한 5살쯤이었던가
너무 어려서 내가 뭘 하는지도 몰랐고 더욱이 쪽팔린건
연신 '엄마, 이거봐라~ 엄청 딱딱해'를 외쳤던 내 병신같은 주둥아리
내가 그 짓할 때마다 엄마표정은.....말로표현이되지않음
아줌마는 존나 웃었지...아..
내가 왜 그랬을까..내 지울 수 없는 흑역사임...
잊고 살았는데 술먹으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아 죽고싶다..
그 아줌마 아직도 장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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