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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꼴을보니 새누리 쪼개지게 생겼는데 야당에게 절호의 찬스인데..
게시물ID : sisa_746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22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7/23 16:13:15
조선일보가 박근혜 정권의 실세 우병우를 찔렀습니다.

그것도 아주 깊게 찔러서 둘중 하나는 반드시 죽어야 끝나는 싸움입니다.

친박과 비박이 단순히 앙숙이 아니라 적으로 돌아섰고 실제로 박근혜를 버리려 하는 작업이 진행중이구요.

박근혜가 새누리에서 쫓겨나든가, 당이 쪼개지든가 끝을 볼듯한데 이거야말로 사드를 막을 절호의 찬스 입니다.

고립된 박근혜 정권을 압박할 기회인데 메갈이니 삼성 섹스 테이프니 하는 걸로 뭍혀서는 안됩니다.

(하긴 삼성 섹스 테이프는 우리가 아니라도 외국에서 신나게 씹어줄테지요.)

더민주 전당대회를 8월말로 미룬게 정말 신의 한수였네요.

사드도 대응 못하고 새누리 콩가루나도 못본척하고.. 에휴. 아직 한달이나 남았는데 그때면 다 지나간 뒤인데..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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