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홍차 보이차 우롱차 가릴 것 없이 다 마십니다.
그러다보니 크게 구매하기 보다는 작게작게 구매하는 것이, 제 소비 성향에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모 사이트에서 트와이닝 '크리스마스 티'를 입차로 15g 소분하여 판매 하기에 로맨틱할 것 같아 호기심에 구매했지요..
(그 전에 각종 티백 샘플러, 입차 소분으로 몇차례 구매해서 잘 마셨답니다.)
집에 있는 유리 다기로 우려서 마셔보았는데......
우롱차와 같은 은은함 보다는 톡 쏘는 강한 향이 있고, 마시고 나서는 약간 두통도 옵니다.
저와는 안 맞는 차를 발견했네요;;; (차의 구성은 인도홍차 + 계피및감귤향)
저의 차 선반입니다.
요즘은 우롱차를 자주 마시며 소분(나눔)받은 보이차를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간편하게 홍차 티백을 마십니다.
유리통 속에 있는 차는 일엽차 또는 고정차라고 하는데 엄청나게 씁니다;;;
잎 1개로 물 2리터는 쓰게 만들 수 있답니다.
티 필터로 보이차 우려서 마시는 gif입니다.
유리다기 구입전에 입차를 이렇게 마시곤 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