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건희(74·사진)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에 대한 내사 착수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2일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불거진 만큼 처벌이 가능한지 검토했으나, 현 상황에서는 내사 착수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내사 착수가 가능한지는 계속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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