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적 보시면 아시겟지만 가끔씩 뻘글이나 쓰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문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적폐청산과 정의실현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투표라는 것이 우리 국민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이지만 정치에 크게 관심없는 친구들이 대부분이고 저와 의견이 다른 친구들도 많지만 저는 절대 영업을 안합니다
대신 투표할때 다른것보다 자신한테 득이 될수 잇는 후보를 뽑아라 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영업뛰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런 행위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요
근데 요즘 보면 군게에서 문후보 이탈표가 나오기 시작하니 작전세력이라느니 여혐이라느니 찡찡대지 말라느니..
좀 추해요 여러분(군게에 계신 시게유저님들)

물론 처음에 좋은 마음으로 설득해보고자 노력하셨겠지만 잘 안되고 오히려 비난을 당하니 화가 나셨을 순 있는데요
설득하러 왔으면 그런 감정노동은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후보 지지 철회가 아 그냥 이사람 맘에 안들어 가 아니라
유권자 개인 나름의 철학과 가치에 근거해서 나온 입장인데
아~ 그럼 군게는 폐미>>>최순실세력 이라고 생각하는거니?
이런 유치한 논리는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폰으로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데 제가 하고자 했던 말은
서로 공감은 못하더라도 품격을 잃지 않는 문지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거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