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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화해서 질문 몇 개좀 하겠다더니 눈치보면서 "혹시..당원이신가요? 기자신가요?" 그러더라
 
그래서 그냥 당원이라 하고 이번 브리핑이 '예술위 자체 명의로만 해당되는 발표인건지, 아니면 정의당 총 명의인건지' 물으니깐 
 
'정의당 자체가 문화 예술 관련 입장표명을 아예 그 위원회에 맡겼기 때문에 당의 총 발표라고 봐도 된다'래
 
그래서 혹시 몰라서 '사건의 본질이 뭐라고 당사에서 생각하는 분위기냐'고 물었더니
 
아직까지도 대체적인 분위기가 '넥슨은 온건한 페미니즘 운동을 탄압한 회사'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이 사건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하셨다고 할 수 있겠네요' 라고 했더니 긍정하더라
 
그렇대
 
물라서 그런게 아니야 
 
알면서 그러는 거야 
 
우린 이제 다 '페미니즘' 운동을 탄압하는 수꼴 개1새끼인거야 하하하하하하





펌 ㄹㄹㅇ 유게

응이제부터 1b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