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후보 이종걸, 막판까지 출마 고심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8·27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권 경쟁이 송영길·추미애 의원 양강구도로 고착화 되는 모양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로 깊은 고민과 성찰의 시간이었다. 과분한 관심과 격려, 애정 어린 조언과 걱정에 귀 기울이며 숙고한 결과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부겸·박영선 의원에 이어 원혜영·김진표 의원 등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던 인물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종걸 의원의 출마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측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시장이 출마를 한다면 지지기반이 겹치는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 시장의 출마여부와 관계없이 이 의원의 출마는 종합적인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717151253577
이재명 시장과 이종걸 의원의 지지기반이 겹친다?
일반시민의 시각으로 볼때, 이재명과 이종걸의 지지기반은 극과 극인데...
지지기반이 겹친다는 얘기는 결국 당내 계파가 그렇다는 얘기?
그럼... 비주류라는 얘기인데???
이재명 시장이 김종인과 이종걸, 박영선, 정장선, 이언주 등 당내에서 패권을 잡고 전횡을 일삼는
비주류에게 어떠한 의사표현이나 문제제기를 하지않는것과...
종편 프레임을 차용해서 문대표 확장성 운운한 것 등은...
내년 대선전당대회를 위한 사전전지작업의 일환인가?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으나 정보도 데이타도 부족하니 일단 관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