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더민주 온라인 권리당원을 대상으로한 지역/전국 대의원 선출 때문에 은평갑 지역 사무실이 난리 입니다.
현재 은평갑 온라인 당원 밴드가 있는데 당원들이 마음은 급하고 이해는 안되는 어려운 상황이 되자
박주민 의원님이 굵고 짧게 한마디 올리셨네요
"좀 어렵더라도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저도 이번에 정당 활동을 해보려고 하면서 멘붕 중 입니다.
이 정도로 시스템이 없을 줄 몰랐거든요
돌아가신 노짱같은 분은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생각이 문득 듭니다.
추호선생이나 모모의원들이 온라인 당원을 견제하던
아니면 그저 시스템이 엉망이던 지난 12월 이후로 온라인 당원이 되신 분들은
하나하나 개인의 힘으로 정당을 바꾸고 올바른 대선 후보와 당대표를 세우려고 가입 하신 것 아닙니까?
이제 그순간 입니다.
지역 사무실까지 가는 것이 짜증나고, 쑥스럽고, 열받으시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좀 어렵더라도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