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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 기사 내용 중에 이게 있군요.
게시물ID : gametalk_163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벼락맞은염라
추천 : 1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18 18:16:33
하루 전의 이야기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뒷북이면....


                        ▲ 가톨릭대 정신의학과 이해국 교수


국회에서 열린 게임중독법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간 가운데, "차라리 마약을 빼는 게 낫다"는 이야기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중독법 입안 찬성 패널로 참석한 가톨릭대 정신의학과 이해국 교수는, 패널 토론 중 "마약보다 강한 중독이 게임에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맞은 편 패널들이 게임을 4대 중독 카테고리에 넣는 것에 반대하자 "차라리 마약을 빼겠다"고 맞대응하기도 했다. 

게임을 '중독물질'로 분류하는 부분에서도 다른 의견을 냈다. 이해국 교수는 "게임을 중독 물질로 규정하는 법이 아니다. 과도하게 이용하는 행태를 막는 게 목적"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앞서 이해국 교수는 패널 발표 당시 "사회적 논란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다. 인터넷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고 과도한 이용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고 강조, 중독법 입안에 찬성 의사를 표시한 바 있다. 이어 "국가에서 장려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과잉 현상에 법제도가 들어가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입장을 공고히 했다.


이해국 교수, "게임 중독성 더 강해...마약을 빼라"
출처

여러분께서 좋게좋게 해석한 그 뜻이 아니고 마약보다 술, 담배, 게임이 중독성이 더 강하다는 뜻인가봅니다....이뭐...

앞에서는 '마약보다 강한 중독이 있을 수 있다.', 뒤에서는 '게임을 중독 물질로 규정하는 법이 아니다.'

중독성이 마약보다 강할 수 있는데 중독 물질로는 규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이군요. 유체이탈 화법, 어째 요즘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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