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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없음 -시
게시물ID : lovestory_74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선먹어
추천 : 1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6 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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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밤 하늘에 콕 하니 박혀있던
미련한 별빛 하나가
어느 슬픈 기억인지 헤아리지못하고
빨간색 지붕아래 내려 앉았다.


그 무게가 어찌나 무거웠는지
쿵하고 마음이 떨어지고 있었다.


가슴안에 가득차버린 별은
밝게 빛이 나고 있었지만
힘이 없는 심장을
깊숙하게 파고 들었다.


희망이었는지
아픔이었는지
알 수 없는 그 고통은
부여잡은 내 손 사이로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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