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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의원 "성주 참외 내 아이들 먹이겠다" 전자파 유해론 일축
게시물ID : sisa_744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4
조회수 : 144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7/18 02:23:07

미사일방어·전자파 코커스 의장 프랭크스 의원, 백승주 의원과 면담서 강조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716233816047

 

 미국 하원 군사위 소속의 트렌트 프랭크스(공화·애리조나) 하원의원이 한국에서 논란이 되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전자파 유해성 논란을 일축했다.

미 하원 '미사일방어(MD) 코커스와 전자파(EMP) 코커스' 의장인 프랭크스 의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방미중인 국방위 소속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사드 포대 장비인 레이더는 인간이나 동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가진 전자파나 마이크로파를 방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하원 군사위 소속의 트렌트 프랭크스 공화당 의원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방미중인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을 만나

 

미국 하원 군사위 소속의 트렌트 프랭크스 공화당 의원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방미중인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을 만나 "성주 참외를 내 아이들에게 먹이겠다"며 성주의 사드 배치에 따른 전자파 유해성 논란을 일축했다. 2016.7.16

 

프랭크스 의원은 국방차관 출신인 백 의원의 유해성 여부 문의에 이같이 답하면서 "사드 전자파는 농작물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전자파 밀도가 약해, 사드가 배치될 성주 지역에서 생산된 참외를 직접 내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이날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은 사드 배치에 따른 게 아니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남한을 타격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공유했다고 백 의원이 연합뉴스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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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가 AP통신이나 교도통신 같은 역할이 아닌 무슨 관보 수준 노릇이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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