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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 성주군수…베테랑 경호 경찰서 계란 투척 주동자로
게시물ID : sisa_744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0
조회수 : 153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7/17 13:29:09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가 지난 14일 성주군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베테랑 경호 경찰 출신인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65)가 지난 15일 지역주민과 경찰관들이 일전을 벌인 사드 배치 반대집회 선봉에 선 것을 두고 세간에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재선 자치단체장인 김 군수는 1982년 간부후보생 3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의 이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청와대 경호실과 대법원 경호대에서 근무한 대목이다. 또 대구 중부서 형사과장을 비롯해 경북 청도경찰서와 대구 성서경찰서에 이어 지역구인 성주경찰서에서도 경찰서장을 역임했다. 한때 요인 경호의 핵심에 나섰던 이가 황 총리를 향한 계란·물병 세례의 주동자로 낙인찍히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171308001&code=9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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