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밤, 우연히 집 근처에서 냥이 울음소리가 들리기에 둘러보았는데 제가 마치 주인인냥 달려오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집에 데려왔는데 집에 데려가자마자 넉살좋게 침대위에 눕더라구요,
저희집 둘째가 너무 경계하고 스트레스 받아해서(집에 2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보호소에 있어요,
이번주까지 보호해주신다고 하시고 입양자를 못찾을 시에는 있던 곳에 방사하신다고 하셨어요.
영역싸움에서 졌는지 콧잔등과 입술이 좀 다쳤었는데(울고 있던 이유 같습니다.) 건강해서 금방 아물더라구요.
보호소에서도 신기해하실 정도로 사람을 잘 따라요, 길에서 살아가기 힘든 아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로 메일주소나 카톡아이디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품종 : 코리안숏헤어
털 : 고등어태비
나이 : 5개월령
성별 : 수컷
중성화 : 안함
성격 : 넉살좋고 순하고 애교 넘침(개냥이)
지역 : 경기도 군포시(서울,경기 지역 데려다 줄 수 있습니다.)
처음 저희집에 데리고 왔을 때 사진입니다. (2014.02.13)
보호소 가기전 사진입니다. (2014.02.14)
(↓ 무릎 위로 스스로 올라왔답니다^^)
보호소(병원)에서의 사진입니다. (2014.02.14)
입양이 시급해서 글을 여러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