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술퍼마시고 자도 뽀송뽀송하다는 20대초반인데
피부낯빛이며 모공 피부결 등등 정말 총체적 난국..
10대로 돌아간다면 정말 공부는 안해도 좋으니 피부에 신경쓸 거 같아요ㅋㅋㅋ
요새 우울증이 도져서 그런지 거울에서 피부보고 진짜 자살충동 느꼈어요.
지금도 이런데 나이들수록 노화오면서 피부 더 안좋아질 게 뻔해서ㅎㅎ
예전처럼 자학하고 자해하려다 이성의 끈을 붙잡고 참았습니다
피부과 레이저 시술하면 조금이라도 나아지나요? 경험자님들..?
자해 안하고 참아볼게요
우울하고 싸이코적인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감정이 컨트롤이 안되네여 허허
운동도 매일 하고 화장도 안하고
일찍자고 인나고
술안마시고 밀가루음식도 피하고
다잘했는데도 내피부는 이런데
오늘 도서관에서 마주친 민낯의 나보다 나이도 많으신 것 같은 어떤분의 뽀얀피부를 보고 확 돌았네여..
우울한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