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자'는 격이네요.
사드 성주 배치를 지상과제로 삼고 있는 여론 공작단이나 할 법한 소리네요.
성주 주민과 사드 반대자를 서로 싸우게 하는게 새로이 개발된 해법인 듯...
(마치 노동자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눠 서로 싸우게 만드는 공작이죠)
우리가 사드를 반대하는 것은 칠곡/성주 때문이 아니라
사드가 비용/환경 대비 대북 군사 위협에 무용하다고 판단하고 있고
대중 외교/경제적 위험성을 야기할게 뻔하기 때문이죠.
즉, 우리의 아이들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