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초등학교 5학년땐가? 였음 꿈속이었는데 주변이 온통 까맸음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안나고 그냥 까맸음 나는 서있었는데 저 앞에서 뭔가 다가오는 느낌이남 점점 다가오는데 뭔가 딱 느낌이 저승사자구나 싶은 느낌에 행색도 딱 저승사자복이었음. 까만 두루마기에 갓쓴ㅇㅇ 얼굴은 못봤던것같음 기억이 안남 나한테 다가와서 뭔가 데려가려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내가 말을 걸었음 그리고 저승사자랑 대화를 했는데 그 대화도 하나도 기억이 안남 음소거한것같음 여튼 대화를 하다가 저승사자가 다시 감. 그리고 잠에서 깸 근데 아직 꿈이었음 저승사자가 나온게 꿈속의꿈이었고. 우리집 방에 누워있는데 창밖은 노을이 지고 있었음 일어나려고 몸을 움직이는데 안움직여지는거임 그런 경험을 난생 처음해봐서 진짜 무서웠음 근데 꿈속에서 엄마가 저녁먹으러 오라는 얘기하면서 내 팔인가? 손을 잡자 몸도 움직여지고 꿈에서 완전히 깼음 저승사자가 나와서 그런지 6년정도가 지났는데도 아직 기억남
두번째는 제작년쯤 꾼 꿈
그때는 꿈 배경이 학교였음 학년말이라서 되게 자유로운 분위기였음 나는 친구몇몇이랑 창문밖을 보고있는데 전쟁이 났다고 쌤들이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한순간에 혼란한 상황이 됨 내가 무서운 꿈을 꾸면 꿈속에서 공포에 떨면서도 이건 꿈일거야라고 자기암시를 넣거나 진짜 꿈이라고 깨닫는 편인데 그때는 꿈이라고 믿고싶음/실제꿈임 이 사이였음. 한마디로 꿈이었으면 좋겠고 꿈인것 같은데 확신이 없는거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피하는 사람속에 옆에있는 어떤애한테 "이거 꿈 아니야?" 라고 물어봤음 그러자 걔는 정색하면서 "꿈 아닌데?" 라고 대답함. 신기하게도 그 대답듣고 꿈이구나 확신함 그뒤에 꿈내용이 더있는데 딱히 중요한 내용도 없고하고 이꿈얘기는 여기서 끝임ㅋㅋㅋ..
마지막은 웃긴데 진짜 무서웠던꿈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엔 바퀴벌레가 없음. 모습을 안나타내는걸수도 있지만 없다고믿음ㅇㅇㅇㅇ 근데 언제는 바퀴벌레가 내방에서 나타난거임ㅠㅠㅠㅠㅠ 그것도 밤에.... 자기전에... 가족들한테 잡아달라고했지만 결국 바퀴는 모습을 감춤...★ 그 불안한 상태로 잠을 자서 그런지 꿈에서도 바퀴벌레가 나옴 모습을 감췄던 바퀴벌레가 친히 나와주니까 나는 그걸 휴지를 칭칭감아서 포획하고 쓰레기통에 버림 그리고 안도감에 아빠한테 바퀴벌레를 잡았다고 자랑하는데 꿈에서 깸 그냥 꿈에서 깬거면 또 몰라 꿈속의꿈... 내방에서 깼는데 바퀴벌레가 아직 집안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까 엄청난 공포가 듬 그리고 또 꿈에서 깸... 이제 현실... 꿈속의 꿈중에서 무서웠던거 하면 이게 빠질수가 없어서 집어넣어봤음ㅋㅋㅋㅋㅋ
결국 그 바퀴는 아침에 아빠가 잡으셨음ㅋㅋㅋㅋ
지금 폰으로 쓰는거라 두서없고 되게 장황한데 그냥 제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히히히 요즘은 꿈을 잘 안꿔서 꿈속의 꿈도 잘 안꾸네요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