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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어머니가 계셨기에 내가 존재할 수 있음을
게시물ID : lovestory_74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통볼
추천 : 10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2 15:04:28
친구가 부르면
언제든지 나가면서
엄마랑 영화 한 편 보는 건
왜 그렇게 귀찮아했는지
친구와 다퉜을 때는
하루 종일 마음 쓰면서
엄마랑 다퉜을 때는
왜 자존심을 부리게 되는지
친구와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자주 연락하면서
엄마한테 연락 한 통 하는 건
왜 그렇게 미루게 되는지
친구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꼼꼼하게 알려주면서
엄마가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왜 그렇게 짜증이 나는지
하나밖에 없는 '우리 엄마' 인데
나는 대체 왜 그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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