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왕’(淘寶網)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화장품 광고에 무단 사용해 주중 한국 대사관이 해당 사이트에 강력한 항의를 했다. 주중 한국 대사관은 최근 중국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왕’에서 판매되는 ‘IMAX’라는 눈주름 개선제에 박 대통령의 사진이 무단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쇼핑몰 타오바오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사용한 화장품 광고
이 중 한 화장품 광고에는 ‘한국 대통령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한국에서 직수입했다’는 허위 설명과 함께 박 대통령의 사진 옆에 ‘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작은 검은 병, (박 대통령의) 화장품 가방의 비밀’ 등의 문구도 곁들여졌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171027311&code=9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