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누가봐도 끝판보스, 대마왕 포지션이고
임요환은 글쎄... 우승를 하더라도 딱히 포장할만한 말이 떠오르질 않는걸 보면 주인공 타입은 아닌것같은데
그렇다고 보면 유정현씨가 가장 주인공이 걸맞는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항상 배신을 하지 않으면서 정직하게 플레이했고 데스매치에 네번이나 진출했지만 세번을 연속으로 승리할만큼 위기에 강한 실력자였죠
시즌2 출연자들 중에서는 드물게도 탈락할때 진정한 강자였다고 띄워준것만 봐도 유정현이 시즌2에서 얼마나 특별한 출연자였는지 납득할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