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세력이 2/3 를 차지했다고 외신에는 대대적으로 보도가 됐는데...
바로 어제 선거를 치뤘는데... 자국에서는 난리가 났을줄 알았는데..
오늘 TBS 11시 메인 뉴스에는 톱으로 자사 라디오 진행자이자 유명 작사가가 사망했다는 뉴스가 특집으로 15 분 이상 나오고..
NHK 11시 뉴스에는 영국 수상이 결정됐다는 뉴스가 톱이고 한참 지나서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 세력이 2/3 차지 했다고 지나가는 뉴스로 나오네요.
캠페인이나 교육도 많이 하던데 새로 투표권 부여된 18,19 세 투표율도 45% 밖에 안된다네요.
투표 독려용 만화를 만들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여학생이 멋진 남자가 투표를 하니 따라가서 친해진다는 내용.
그 와중에 고이즈미 아들 (고이즈미 신지로) 이 나오니까 멋있다고 아줌마들 따라다니고 난리 났네요.
얘가 아베 대항마 라는거 같습니다,
참 정치에 관심도 없지만 관심있는 사람들도 제정신인지 이해가 안가는 일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