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무원으로서 정말 해서는 안 될 부적절한 말을 해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리고 또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죄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나 기획관은 이어 “여러 가지 기사 댓글을 밤에 못 자고 보면서… (울먹임) … 정말 제가 잘못했구나 정말 죽을 죄를 지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 기획관은 “제 본심이 아니라 영화에 나온 말을 한 것”이라며 “과음을 하고 과로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28&aid=0002325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