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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11화 + 결승예측'글 쓴 당사자 입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40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나없음
추천 : 7
조회수 : 14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16 2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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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들 되는 '익명' 저는 안되서 다소 당황스럽네요. ㅠㅠ 뭔가? 레벨 기준이나 그런게 있나보죠?

오유에는 하루에 한번 정도 베오베를 보러 들어오는데요.

클리앙에 글 쓰고 '출처'표기를 안했다는것도 까마득히 있고 있다가, 베오베 댓글에서 제 글이 링크가 걸려있는 걸 보고 '아차'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보통 이런 실수 잘안하는데.. 어제 글쓰다 멘붕하고, 오늘 아침이었나? 점심즈음이었나? 멘탈 수습하고 다시 썼습니다.

1차로 글을 마무리 했을때는 저 '인터뷰'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냥 제 생각대로 막 휘갈겼죠. 다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뭐 그렇게 마무리하고 오유에 접속했다가 지니어스 글을 타고 들어가다가 저 임요환 인터뷰 부분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긁어서 넣었습니다.

이때 제가 제정신이었으면 출처를 적었어야 하는데.. 잠깐 정신이 나가서;;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저는 출처에 상당히 엄격한 편이라.. 저도 참 미스테리하긴하네요. ㅠㅠ

어찌되었든 한줄을 긁어오던 두줄을 긁어오던 타인의 글을 긁어 오면서.. 허락을 맡지 않고, 출처도 명기하지 못한점은 제 잘못이 분명합니다. 더이상 변명해봐야 추해질뿐이겠죠?

죄송합니다.

이 글을 쓰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 10분간 짧은 고민은 했습니다. 제가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으면, 익명으로 댓글을 그자리에서 달았을텐데.. 익명이 되지 않아서..

저는 제 신분이 노출되거나 연관되는게 상당히 싫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흔한 트위터, 페북 심이저 구시대의 유물인 '사이'도 안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망설였던거고.. 별다른 사심이 있거나 그랬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댓글 보다는 글로서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사죄를 구하고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글로 남깁니다.

다시한번 원저작자 분께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의로 출처를 명기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순간 깜빡한거에요. 믿어주세요!!? ㅠㅠ


아 또하나 임요환의 '베스트 시나리오'도 오유를 참고했습니다. 이것은 아마 어제 새벽 즈음 끝난 여운이 가시기 전에 잠시 둘러보다가 감탄했었습니다. 아.. 그래서 그 부분을 추가했습니다. 물론 긁어 온게 아니었습니다.(휙휙 훑어본거라 정확하게 기억나지도 않았습니다.) 오유가 아니었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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