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가 고민중 포장마차에서 만나서 사정알았으면
당연 수박이가 애지 앉혀놓고 물어봐야되는거 아닌가여?
수박//아줌마가 진짜 그랬어? 그렇게 마음아프게 했어?
애지//.........
수박//진짜 그랬어? 엄마가 궁금해서 그래..
애지//막 울면서)이러면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줄 알았단 말야 엉엉~~~
수박//애지야 그러는거 아니야......설교설교....
이래야 되는거 아닌가.....
뜬금없이 잘먹고 잘사는것만 나오면 어쩌란 말인지....
재혼가정에서 아이들 문제로 다시 이혼하는 경우 많은데..
너무 뜬금포....
개인적으로는 30년후도 황당했지만....
애지껀도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