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때의 포스터인데,
이 때는 얼굴이 어찌보면 메부리코에 광대가 튀어나오고 뺨은 들어가 보입니다.
그런데 최근 사진은 코는 동그레지고, 광대뼈는 살에 묻히고 뺨은 땡글땡글 살이 올라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책임이 막중해서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 말에 가서 확연히 시간의 흐름보다 더 노인이 된 것을 뚜렷하게 보이던데,
ㄹ혜 대통령은 점점가면 갈 수록 얼굴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저도 저렇게 생각없이 젊어지고 싶습니다만,
우리 삶이 팍팍한데, all for one 누구 하나만 행복해 보이니 맘이 참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