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대학생들 활약 소식 간단히 오마이에 기고했는데, 이틀지나서 다음 베스트 공감 1위가 되어있네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님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된 다음, 폭우가 쏟아지던 날 비 속에선 대학생들이 정말 장했습니다.
이 학생들 격려 많이 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저 피켓을 함께 들면 좋겠습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게 징역 5년형이 선고되자, 이에 항의하는 대학생 두 명이 광화문 광장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 대학생은 대한민국에서 집회, 시위의 자유가 질식되었다는 의미로 엑스자가 쓰인 마스크를 쓰고 "한상균 무죄, 박근혜 유죄"라는 구호의 피켓을 들었다.
"백남기 농민에게 물대포 발사 명령을 한 사람이 확인된 마당에도 아무 처벌도 하지 않는 박근혜 정권이 유죄이고, 노동법 개악반대와 쌀값 보장을 외친 시위대와 한상균 위원장에게는 죄가 없다"며 1인시위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