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쓰는데 밤중에 싸이렌이 울려서 놀래서 보니까.....
"긴급 재난 문자-동해안에 풍랑주의보"
며칠있다 또 똑같은 사태...
꺼지지도 않아서 쌍욕을 하면서 한참 찾아서 막아버렸네요.
어머니 전화기 샀는데 또 울리더군요.
이후 전화기 사면 이거부터 끕니다.
전 국민에 울리는 재난 문자면 진짜 재난에만 쓰던가...
풍랑주의보는 동해안에나 울리던가..
서울 사람이 왜 풍랑주의보에 잠을 깨야 하는건지..
아니 애시당초 풍랑이 왜 재난인건지...
아마 이거 운영하는거 보면 개판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