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대표적 공약인 채무감축에 4년 연속 성공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5년 결산결과, 지난해말 서울시 채무는 총 12조2786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말 채무 12조7348억원보다 4562억원 줄어든 수치다.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후 채무감축 기준점으로 잡은 2011년 10월 19조9873억원보다는 7조7087억원 감소했다. 서울시 채무는 2012년(18조7212억원) 2013년(16조7367억원)을 포함해 4년째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