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눈 꼬리 옆이에요.
비립종인지 물사마귀인지 작더니 점점 커지네요.
그래서인지 한쪽만 눈꼬리주름도 생기구요.
눈에 너무 가까워서 안될 것 같기도 한데 차라리 뭔가 딱딱한게 둘글게 잡혀있으면 바늘로 터트리겠는데요
그냥 넓게 물사마귀처럼 흐릿한 색으로 볼록 튀어나와서요.
사실 몸에는 더 많이 나있고 얼굴도 몇군데 있지만 크게 신경 안썼는데 한쪽만 눈꼬리 주름이 생기니깐 짜증나요
아이라인도 다 번져버리구요
이걸 없애도 주름은 계속 있을 것 같지만요 ㅠ.ㅠ
눈 주름을 보니 세월가는게 느껴져서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