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이렇습니다.. 총선에서 큰 성적은 못거두더라도 박할매 깃발만 있어도 어느정도 선방하리라 예상했던 섹누리가 참패를 당하자 섹누리는 똥줄이 탑니다.. 그러자 탈당파는 절대 순순히 받아들일수 없다 했던 섹누리가 그들의 특기인 기습상정으로 승민아재를 불러옵니다.. 문제는 이게 박할매와 십상시와 조율이 안됐다는거... 그래서 엄청 화가 난 상태에서 복수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맹박아바타와 그 궁물의당을 타겟으로 잡습니다. 왜?? 섹누리가 둘로 쪼개진다면 반드시 반박계는 궁물의 당으로 갈거니까..
거기에 터를 잡기전에 .. 그들 본진을 미리 터는 수법을 씁니다..
새정치를 모토로 하는 정당에 도덕적 흠결... 더구나 돈문제.
그림 좋지요?
그래서 궁물의 당 공천비리가 터진겁니다..
그러자 일단 융단 폭탄은 피해야겠기에.. 맹박아바타옹이신.
우리 철수옹께서는 그만의 특기인 먹튀수법을 씁니다.
나는 몰라.. 나는 관계없다.. 그리고 나는 책임진거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면서...ㅋ
참재밌죠?. ㅋㅋ
그러자 이번에 허를 찔린 우리 꼼꼼가카께서 이대로 당할수는 없다하고 치신게..
정부의 세월호 언론보도지침 사건이 되겠습니다..
일단 주연으로.. 전남에서 무려 재선까지 되신 정현옹..
그는 친박중에 친박이자..한국의 괴벨스입니다.(칭찬입니다)
이번건은 녹취록이 나오면서 아주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는데.. 이 녹취록 누가 흘렸을까요?
당사자인 정현옹? 치매가 아니고서야.. ㅎ
상대인 보도국장? 뭐 .. 독자분 맘대로 예상하셔도 대충 맞겠습니다..
근데 보도국장이 이걸 왜 흘렸을까? 세월호 부모들을 위해?
아니면 정의국가 실현을 위한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다.. 아니죠... 그랬을거 같으면.. 그 전화를 받자마자 흘렸겠죠... 다른사람도 아니고 kbs 보도국장인데 ㅎㅎ
분명 이사람을 옹호해줄 윗선에서 지시가 내려간걸겁니다.
터트려라... 나머지는 내가 막아줄게...
이런거 누가 할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에 몇 안됩니다. ㅎ
암튼 재밌는건... 서로 지금 스트레이트 펀치 한방씩 날렸습니다..
화해로 갈지.. 아니면 더 싸울지 모르겠지만..소설작가지망생으로서.. 소재 고갈은 재미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