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의 살찐고양이법이 적어도 오유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법안을 더민주 당내 자체에서 표결에 부칠 경우 과연 찬성표가 몇%나 나올까요? 더민주는 중도보수 정체성을 가진 의원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더민주 자체 표결시 전원 찬성에 가까운 표가 나올지 아니면 더민주에서조차 20-30% 이상의 반대표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평소 지지자들 귀에 듣기좋은 소리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건 너무 쉽게 할수있는 일이고 그런 얘기 백날 해봐야 실질적 변화는 전혀 없습니다. 이런 획기적 법안에 대한 당내 의원들의 투표성향이야 말로 그들의 진정한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주기 때문에 대단히 궁금하네요. 심상정 법안에 대한 더민주 당내 표결을 촉구할 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