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아니에요.
non RCT는 있지만 이중맹검법을 적용시킨 연구는 없어요
왜냐면 전에 심심해서 찾아봤걸랑요
ims는 그냥 캐나다 출신 의사가 침술보고 만들어낸겁니다.
영어 몇개 쓰면 과학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예컨대 혈자리도 who에 등록되어서 각 혈자리마다 영어 이름이 있다고 하더군요.
BA15? TA21? 이런식으로 부른다던데
그럼 어느새 혈자리는 과학화된건가요? 아니에요. 그냥 영어이름이 하나 생긴것 뿐입니다.
물리->화학->생물->의학으로 넘어갈수록 연역적으로 사고한다라는게 힘들어집니다.
점점 더 complex network로 넘어가기 때문이에요
그럼 그 기반 사고가 무엇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 데이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냐라는게 중요하게 됩니다.
통계적 유의성을 보았을때 ims는 침치료보다도 빈약한 근거를 갖고 있다는거죠.
용어를 과학에서 쓰는 것으로 사용했다고 ims가 과학적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겁니다.
제 전공도 아닌걸 글쓰고있자니 웃기긴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