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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또 시작 - 더민주, 박승춘 잡겠다고 색깔론·연좌제 꺼내
게시물ID : sisa_742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0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6/30 10:58:26
들어보면 맞는 소리긴 한데..
이걸 꼭 이 시점에서 톱 헤드라인으로 날려야 하는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운동권 데스크들이 장악하고 있다더니 딱 그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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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빈대’ 잡고 싶은 마음이 컸을 것이다. “김일성의 외삼촌에게 서훈을 한 최초의 보훈처장”, “대한민국 세금으로 김일성의 외삼촌에게 (매달 연금) 390만원을 주게 되는 것.” 박 의원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보훈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보훈처가 2012년 ‘김일성의 외삼촌’ 강진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사실을 비판한 것이다. 색깔론에 연좌제까지 덧씌웠으니 대단히 비민주적·전근대적인 발언이다.

강진석에 대한 설명은 박 처장의 발언이 옳다. “본인의 공적만 가지고 심사를 하지, 다른 사람들과 연관돼 있는지까지는 안 한다. 민원이 제기돼 다시 확인해보니 해방 이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김일성과 연관을 지을 수가 없고, 그래서 공훈을 주는 것으로 결정한 것이다.” 빈대가 괴롭다고 함부로 불을 놓을 일은 아니다. 강진석은 민족주의 단체에서 독립투쟁에 헌신하다 서대문형무소에서 13년간 복역한 뒤 1942년 병사했다. ‘김일성 외삼촌 죄’라도 있다는 말인가. 보훈처에서조차 “색깔론이 야당에서 제기됐다”는 소리가 나왔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750293.html?_fr=m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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