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 폐활량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요즘 전 오히려 역행 하는거 같아요~ 웨이트 50분~1시간 후 런닝머신 50분타는데 숨이 폐까지 가지않고 그냥 쇄골 깊이 어디쯤에서 막혀버리는 기분이랄까 속도는 첨엔 6으로 40분 걷다 요즘엔 익숙해져서 8로 4분 뛰고 6으로 1분 걸어요 이게 뛰기 시작한 첨부터 그런거면 운동을 무리하게 했나 싶을건데 뛰는것도 적응한거 같은데 이런증상이 오니 뭔가 싶네요ㅋ 몸은 그닥 힘들진 않은데 호흡이 시원하게 되지 않으니 자꾸 뛰는데 숨쉬는것만 신경 쓰여요ㅜ 어제는 트레이너분이 조깅하듯이 뛰지말고 더 빨리 짧게 뛰어보라고 하셔서 10으로 1분 뛰었는데 헉헉 거리는게 아니라 숨이 갑자기 턱 막혀버리더라구요 숨쉬는방법을 까먹은것 처럼ㅜㅋ
그런데 이 현상이 운동 후에도 지속되요 계속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뱉고 하는데 속이 답답한게 지속되네요 운동하고나면 하품도 많이 나고
호흡이 잘못된것일까요 아니면 폐활량이 부족한걸까요?? 만일 폐활량이 부족해서라면 지금 상태로 계속 운동하면 증상이 호전될까요? 아님 속도를 줄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