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가 다른 100개국 사람의 얼굴을 합치면 어떤 모습이 나올까. 사진작가 김아타씨가 디지털 사진으로 합성한 '세계인'과 한국인의 '평균얼굴'을 발표했다. 세계인(사진 왼쪽)은 100개국의 다양한 인종 100명의 사진을 겹쳐서 만들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얼굴사진을 눈을 기준으로 한장 한장 겹치다 보면 공통된 윤곽과 선이 나오는데 이 방식으로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한국인의 얼굴은 20대와 30대 남녀 50명을 선정해 같은 방법으로 완성시켰다. 김씨는 "개성을 존중하고 나와 남의 차이를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사진에 담았다고 말했다.
젠장.. 난.. 평균이하란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