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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41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향ss
추천 : 25
조회수 : 1225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6/26 00:39:32
인터뷰> 한건수 / 서울도시철도공사 국내사업처장 "열차가 정위치 정차하지 못 했을 때 승객이 빨리 탈출하려면 현재 승강장 안전문의 고정문을 비상문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우선 광고판을 떼어내야 합니다."
우선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8월 말까지 82개 역 스크린도어에 부착된 광고판 1천여 개를 없앨 예정입니다.
이번에 철거되는 광고판은 5호선부터 8호선까지 전체 스크린도어 광고판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또 스크린도어 고정문 9천 7백여 개를 선로 쪽에서 열 수 있는 비상문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승객이 많이 몰리는 역 가운데 광고가 부착되지 않은 곳을 우선적으로 바꿉니다.
광고판을 없애면서 광고계약이 기존보다 34% 줄어들어 예산문제가 대두됐지만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시민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한건수 / 서울도시철도공사 국내사업처장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안전에 영향이 없는 대체광고를 개발하고 외부 재정지원을 확보하면서 교체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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