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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부업체들이 전부 한국으로 몰려와 있는거네요.
게시물ID : sisa_741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26
조회수 : 1492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6/06/25 20:30:18
올레티비 보는데 아주 대부업체 광고 때문에 지겨워 죽겠습니다. 종편은 그냥 대부업체들이 먹여 살리네요.
제가 15 년전에 일본에 일년간 살았었는데 티비광고 1/3 이 대부업체 광고더군요.
그때는 티비에 돈 빌리라고 나오는게 너무 생소해서 이 나라는 정말 이상한 나라네. 한국은 이런거 없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 했는데..
언제 부턴가 한국이 대부광고 천지가 되버렸어요.
근데 요즘 일본방송을 보고 있는데 그 많던 대부업체 광고가 하나도 없는겁니다.
일본이 최대 사채 이자율을 낮춰버려서 전부 한국으로 왔다는 말이 있네요. 
이거 분명히 어떤놈들인가 정치인 끼고 하는걸겁니다. 
파보면 전에 박철언 빠칭코 비리 수사했던것보다 더 큰게 나올거예요.

*찾아보니 주진우 기자 기사가 있네요.
일본은 사채 이자율을 15~20%으로 제한해 버렸는데 한국은 44%라 전부 이쪽으로 몰려 온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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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권·환경대회에 참석한 그는 일본 사채업자들의 한국 진출을 우려했다. “사채놀이를 하는 일본 야쿠자들에게 한국은 좋은 먹잇감이다. 현재 일본에서 사채는 법적으로 연간 15~20% 미만의 이자밖에 받을 수 없지만 한국에서는 최고 44%의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금은 절반 수준이다.” 우쓰노미야 변호사의 지적대로 한국은 사채업자를 위한 나라였다. 일본의 최고 이율이 20%인 데 비해 한국의 법정 최고 이자율은 2002년 66%, 2007년 49%, 2010년 44%, 2011년 39%, 2014년 이후에도 34.9% 수준을 유지했다. 최고 이자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 그들을 제어할 규제는 헐겁기만 했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4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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