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우다다를 너무좋아해서 밥먹고 와서도 우다다다 화장실 다녀와서도 우다다다다
자다가 사람 지나가면 다리잡고 우다다다
그러다가 어디서 꼭 이마를 박고 와서 빨간약 신센데 ㅋㅋㅋㅋㅋ
동생이 그거보고 빨간약은 군인만 바르는건데 너 군대가야 겠다고 놀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그냥 들어와서 같이 산지 1년이 넘었는데 내년4월이면 두살인데 ㅋㅋ 아직도 철부지라 큰일났네요.
개냥이에 애교도 많고 가끔은 관심병이 넘쳐서 그런지 사람한테만 붙어다니고 ㅋㅋ 우리가족 막내딸로 완전히 인정받았네요.
누군가가 버린 고양이 지만 저희 가족에겐 큰 선물인 우리집 막내동생 자랑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