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에게 물었습니다
"언제가 가장 불편하나요?"
그들은 답했습니다.
"매일, 매순간이요."
우리는 껄끄럼 없이 일어나
아침에 먹을 음식을 고르고,
입을 옷을 고르고,
신을 신발을 고릅니다.
하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분들은,
그 쉬운 행동 하나라도 어렵게만 느껴지죠.
그래서 만들어진 앱이 있습니다.
바로 'Be My Eyes'.
시각에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일대일화상채팅앱.
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앱을 다운 받고, 간단한 절차로 가입을 한 후,
도움이 필요하다는 알림이 뜨면 알림창을 클릭.
그 즉시 필요로 하는 분에게 화상채팅이 갑니다.
"빨간 가디건을 입고 싶은데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토마토통조림이 어디있나요?"
소소한 대답이라 생각하셔도,
그들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되어 줍니다.
Be My Eyes
안드로이드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에서는 바로 설치하실 수 있으십니다.
언어 설정 하실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