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 자서전 (또는 안희정과 이광재 자서전) 에 보면..
노통이 의원 당선 됐던게 부산한번, 종로 보궐 한번 밖에 없는데 노동 운동때 부터 동지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힘든 사람들 도와주고 도움도 받자는 취지로 최대 7명까지 쓸수있는 보좌관을 월급을 반씩만 주기로 하고 두배로 썼습니다.
그중에 이광재, 안희정도 있고요.
그때 4백정도 됐다니까 집에 2백씩 가져간 거예요.
물론 본인도 딱 2백만 가져 가셨다고 합니다.
근데 이것도 누가 자의일리가 있겠냐고 달라붙어서 걸면 걸린다고요.
심지어 안희정, 이광재는 저것도 못받고 일한게 대부분인데 최저임금에도 걸립니다.
노통 낙선하고 연구소 차린 시절엔 50만원으로 버텼다더군요.
아마 지금 뜨끔한 의원들 많을 건데..
잘 했다는게 아니라 합의하에 운영비로 썼다면 이게 무슨 사기,횡령이나 차떼기 처럼 게시판에 불이 날 사안은 아니라는겁니다.
탈탈 털어서 몇년전껄 지금 들고 나오면 뭐 반성은 예전에 했어도 어쩔 방법이 없잔아요.
너무 언론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