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 문제가 아니라 서영교가 그 근거를 충분히 제시했다는 겁니다. 나경원딸 의혹때도 전부 미디어오늘의 근거에 입각한 추측만이 있었을뿐이지 아무것도 법적으로 잘못됐다고 드러나거나한 것 없었습니다.
그렇게따지면 국민의당이나 새누리당도 비판할 자격이 없는겁니다.
딸을 인턴을 기용해서, 그 돈을 자신의 후원금으로 씁니다. 즉 세비(세금)를 가지고 자기 후원금으로 썼고, 자기동생을 5급비서관으로 채용했습니다. 5급비서관의 월급은 5급공무원 24호봉에 준하는 386만원정도의 금액입니다. 거기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서영교의 다른 보좌관도 매달 백만원씩 500만원의 후원금을 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도 전부 세비라는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체육계통교수인 오빠에게 왜 회계책임자를 씁니까? 받아간 2760만원도 전부 다 세비입니다.
이것은 쉴드칠래야 칠 수가 없는일입니다. 대한민국처럼 국회의원특권이 많은나라에서, 국회의원의 도덕성에 대한 잣대는 높아야 마땅하고 그 잣대는 어느당이든 상관없이 같아야합니다.
이걸 조중동이깐다고 욕할 수 없는겁니다. 조중동때문이 아니라, 국민들의 상식으로봐도 이해가 안되는 일이니까요.
쉴드쳐줄게있고 없는게있는겁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조중동이나 수구세력이 무고하게 비판한다고 주장하기에는, 서영교 본인이 그럴만한 짓을했고 국민들의 상식에 납득할 수없는 일을 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