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에너지 뱀파이어
게시물ID : lovestory_74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을걷는선비
추천 : 2
조회수 : 76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7 19:45:08
옵션
  • 펌글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피곤해지는 사람을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군요.

 늘 불평, 불만에 우는 소리만 하고 아무리 잘해주어도 자신은 피해자라는 식으로 대응하죠.

한마디로, 자신감은 없는데 자존심은 강하고, 그래서 열등감이 큰 사람들이 에너지 뱀파이어입니다.

 


 "썩은 가지는 재빨리 잘라버려야 한다. 안그러면 뿌리까지 썩는다. 그런 친구는 멀리하는 게 답이다"라네요.

 


자신이 에너지 뱀파이어는 아닌지, 혹시 주변에 생각만 해도 피곤해지는 동료나 친구는 없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잘 정리해서, 2009년에는 그런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곤함만은 줄여야하지 않겠습니까. 먹고 살기도 힘든데 말이죠.

 


 


뱀파이어(vampire)라는 단어는 흡혈귀, 혹은 '남을 착취하는 악한'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이해하는데서 흥미로운 개념을 한 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피해야 할 사람들의 유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어떤 모임을 마치고 나오는데 아무 이유 없이 정신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피곤한 적이 있었는가? UCLA의 정신과 임상교수인 주디스 올로프는 <포지티브 에너지>에서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2.'에너지 뱀파이이어'는 '포획자'다. 그들은 당신의 소중한 에너지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먹을 준비를 하고 누워서 기다린다. 올로프 박사는 당신의 기운을 빨아먹으려고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 일상과 직장 속 에너지 뱀파어이어의 유형을 이렇게 소개한다.

 


3. "우리 주변에는 이런 인물이 꼭 한 명씩 있다. 지금까지의 '성격 까다로운 사람' 이라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었을 뿐이다. 에너지 뱀파이어는 남녀 구분이 없다. 과도기에 처한 똑똑한 여성들을 덮치려 기다리고 있는 이 비열한 사람들의 유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4. UCLA의 정신과 임상교수인 주디스 올로프 박사는 우리의 기운을 빨아먹으려고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 일상과 직장 속 에너지 뱀파어이어의 유형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 눈물샘 자극형 - 항상 우는 소리를 한다. '나 불쌍하지?'하는 식이다.

                             해결책을 제시해주어도 불평을 멈추는 법이 없다.


* 엄살대장형 - 아주 사소한 일까지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둔갑시키는 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엄살대장에게는 모든 게 위기상황이다.


* 네 탓이오형 - 상대방이 죄책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다.

                           어떤 일이건, 어떤 사람이건 좋게 말하는 법이 없다.


* 도와줘형 - 끝없이 계속되는 자기 문제를 제발 좀 해결해 달라고 한다.

                          그 덫에 걸려들면 어느새 내 시간이 남아나질 않는다.


* 급소를 노리는 악마형 - 가시 돋친 말로 한 방에 쓰러뜨린다.

                                        잔뜩 독기를 품고 있어서 다른 사람의 기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좋은 운명을 끌어들이는 포지티브 에너지'중-


 

 


 


5. 어려울 때일수록 소중한 에너지를 한 방울이라도 아껴야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 말은 곧 우리의 열정과 자신감과 비전을 빨아먹으려는 에너 지 뱀파이어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6.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 보라.
이 다음에 그 사람이 또 당신을 깍아내리려고 하거든 말허리를 자르고 이렇게 말하자.

 


7. "내가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충고할 게 있으면 언제든 환영이야. 그게 아니라면 아무 도움도 안 된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네 생각은 그냥 네 생각으로 그려줘."


-출처: 데버러 콜린스 스티븐스 외, <마흔 살 여자가 서른 살 여자에게(This is not
the life I ordered)>, pp.203-204.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우리 주변에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더해주는 사람도 있고,


에너지를 빨아먹는 사람도 있어요.

 



후자를 나는 ‘에너지 뱀파이어’ 라고 부릅니다.


이들을 그냥 내버려두면 우리의 생명력을,

목표와 비전을 차츰차츰 갉아먹지요.

 



이들은 버스의 연료를 줄줄 새게 만들고,


타이어에 구멍을 내며,

버스 여행을 끔찍한 악몽으로 둔갑시킵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개인적인 감정으로 그들을 바라볼 필요는 없어요.


그들은 세상에 만연해 있는 부정 에너지에


너무나 오랫동안 노출돼 감염된 사람들일 뿐이니까요.

 



단, 현재의 모습을 버릴 의지가 전혀 없는 뱀파이어들은


절대 내 버스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겠다고 결심하세요.


여기에 동정이 끼어들 틈은 없어요.

 



사생활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돼요.


불평투성이인데다가 ‘그런 게 뭐 되겠어?’ 하고


사사건건 부정적으로 나오는 친구들은 아예 멀리 하는 게 좋아요.

 


 



- 에너지버스, 존 고든-

출처 http://wpga.co.kr/xe/humor/13760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