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이이 사용중입니다. 젤리빈 업데이트에서 제일 기대하던 것이 아무래도 이름부터 느낌이 팍 오는 ㅋㅋ "프로젝트 버터"였는데요, ICS 때도 옵티이이의 스크롤 느낌이나 화면 전환에는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젤리빈으로 올라온 다음부터, 인터페이스가 편리해지고 GPS가 개선된 점은 분명 좋지만 오히려 더 버벅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혀 버터스럽지 않은겁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초도 한번 해봤구요. 

그러다 오늘 줏어들은 이야기가, 프로젝트 버터와 플래쉬 플레이어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플래쉬 플레이어를 설치하면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하락한다고...

플래쉬를 직접 활용하는 웹브라우저 상에서라면 모를까,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게 사실일까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