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 이도저도 아닌 운영...
방금 경기에서도 트레이스가 혼자 탑 밀때
프로스트는 바텀에 다섯명이 모두 모여서 타워 푸쉬를 했는데
결과적으론 트레이스 혼자 푸쉬하는 것만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에서 이 상황이 결정적이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 다음에 탑에서 내려온 트레이스가 르블랑을 중간에서 커트하고
용싸움에서 스텔스가 이기면서 경기가 스텔스쪽으로 확 기울고
이 다음부터 원딜간의 cs차이가 넘사벽으로 벌어졌습니다.....
이전까지 비슷하게 유지되던 루시안과 케이틀린의 cs가
스텔스의 용싸움 승리 이후 보면 40개 이상으로 차이가 벌어졌고
결과적으로 이 차이로 원딜간의 코어템 차이가 나면서 케이틀린의 강제 캐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프로스트의 전체적인 조합이 아쉬웠던게 라인 클리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반면에,
스텔스는 라인클리어가 빨라서 라인 푸쉬나 타워 방어하는데 계속적으로 이득을 가져면서
운영상의 이득을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프로스트의 모습이었지만
미드와 정글이 그래도 좋은 실력을 보여줘서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다소 아쉬운 매드라이프 선수... 스킬 활용이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도 잘해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