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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이후 국민의 삶에 어려움이 생겼다는 사실은 해외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한겨레21은 이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노선은 하나둘 쪼개져 민간회사에 팔렸다. 요금은 서너 배 뛰었지만, 탈선 등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철도 민영화를 경험했던 일본과 영국, 독일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는 것이다.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인력이 줄어서 당장 방문할 기사가 없다"고 퉁퉁거릴 뿐이다. 돈 없는 사람한테만 전기가 귀해진 건 아니다. (…)전력산업을 민영화하면 값싸고 풍부한 전기가 공급될 것처럼 선전했지만 다 거짓말이었다. -한겨레 21-
민영화(사유화)는 구의역 김군의 희생을 확장하는 행위입니다.
누가 또 죽어야만 관심을 가질 수 있게된다면 그것이 가족이나 친구,지인이어야 하는건가요?
회사에서 해고 당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소중한 사람을 잃을 준비가 되셨습니까?
모아둔 것을 털어낼 준비가 되셨습니까?
저들은 준비가 아니라 진행중입니다.
당신의 숨통을 끊어버리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