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60616160601128?f=m 김 의원은 지난 14일 보도자료에서 “NLL 인근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려도 우리 어민은 두 눈 뜬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공동어로수역 설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남북 간 공동조업구역을 설치함으로써 우리 어선의 조업 활동범위도 확장하고, 중국어선의 진입을 사실상 봉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선의 김 의원은 이에 더해 “중국어선으로부터 받고 있는 입어료 등 수입으로 인해 북한 당국이 이 문제에 소극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남북 간 수산물 교역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북 공동어로수역은 지난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10·4 남북공동선언’에 담겨 있던 내용이다. 새누리당은 2012년 대선 당시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요구하는 등 정치 공세의 소재로 삼은 바 있다.
양심없는 새끼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