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은 그때 광주에서 계엄군이 시위대 한테 발포현장까지 직접 눈으로 봤다고 합니다.
얼마나 처참했는지 수많은 시위대가 계엄군에 총에 죽었다고 하셨습니다.
외삼촌의 말씀중에 또 충격적인 것은 그이후 몇일 지나서 외삼촌이 라디오방송에서 들으셨는데,
라디오방송에서는 시위대에 사망관련에서 절대 나오지 않고 계엄군이 몇명 부상당했는등,
시위대가 난동해서 광주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등, 이런 라디오방송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외삼촌은 절대 시위대가 시민을 절대 괴롭혔다고 그런이야기는 못들어 봤다고 했습니다.
라디오방송 때문에 화가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광주가 계엄군에 고립되서,
시민들이 도와 음식이랑 물품을 나눠어드리면서 시민군을 응원하셨다고 합니다.
외삼촌한테 말씀을 다듣고 저는 집에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그때 당시 계엄군에 죽어간 많은 시위대의 죽음은 왜 방송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제 생각에는 그때당시 언론을 조작해서 광주시민군에 대해 위험섬에 대해 계속적인 언론보도와, 심지어 꾸며낸 간첩설이라는등
그걸 아직까지 5.18폭도라고 믿는 사람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