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이 대표로 오고, 당내민주주의가 무너지는것을 너무나도 많이봐왔습니다. 2.8전당대회때 문재인이 공약했던 내용이 하나하나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이 오히려 늙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청년비례가 사라지는것을 보았습니다. 이해찬 정청래 김빈같은분들이 권력의 힘에 의해서 배제되는것을 보았습니다.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정당에서 복당신청을 했는데 대표가 싫어한다고 심사조차 이뤄지지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미 총선은 끝났습니다. 18대 19대때처럼 비대위끝내고 2개월안에 전대하자고했습니다. 그러나 기어코 8.29까지 전당대회를 늦췄지요. 그 이유 여러분 모두 아시지요?
문재인대표가 만든 혁신안의 내용은 사무총장제 폐지, 그리고 최고위원제 폐지입니다.
물론 혁신안의 모든 것이 완벽하진 않겠지요. 그러나 사무총장제 부활시키는 것은 말도 안되는것입니다. 사무총장은 당대표급의 권한입니다.
이러한 자리를 결정하는 것이 당원들의 투표가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요직마다 지금 김종인이 앉히고있지요.
전준위원장 오제세, 당헌당규분과위원장 이찬열, 그리고 지역위원장물갈이를 맡은 이언주 모두김종인과 비대위가 앉힌사람들입니다.